K-HACKTON 2021

2021 / 05월에 K-HACKTON 2021에 출전하였습니다.

팀원 4명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병에 관한 주제로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대회는 모바일을 통한 자유주제였습니다.

그때 당시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이었는데

코로나로 관련된 어플을 만드는 게 어떤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QR코드를 찍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식당을 가면 코로나가 무서워서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게 되는데 이 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QR코드를 찍은 횟수에 따라 식당 및 시설의 밀집 인원을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저는 flutter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에 어플은 flutter로 만들어 하이브리드 앱을 만들기로 계획했습니다.

먼저 시설의 위치 데이터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제가 있는 위치의 청주시 데이터를 요청하여 json파일로 받게 되었습니다. 

위도 경도를 계산하여 지도에 마커를 표시하는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파이어 베이스와 연동하여 qr코드를 찍은 경우 count를 증가시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및 어플에 출력을 하였습니다.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예선전에 제출하였습니다.

그 후 합격이 발표 나기 전까지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청주시의 식당들의 위치를 계산해 마커로 모두 표시하였지만

트래픽이 너무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는 나중에 클러스터 마커 효과를 넣어 트래픽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발견되었을 때 예선전에 불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떨어진 문제점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아마 qr코드의 데이터는 나라에서 제공하지 않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떨어진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가 더 좋았을 거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즐겼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대회에서 선물로 준 usb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